2020.09.11_Anna금요일 저녁 주말의 시작.요즘 들어 회사 일이 많아져가지고 퇴근이 자주 늦는 나ㅡ 반면 오빠는 격일로 재택근무 중이고 회사를 갔다 오는 날도 나보다 퇴근이 30분 빨라 늘 퇴근하고 돌아오는 나를 오빠가 반겨준다.늦게 끝나 피곤하긴 하나 내일은 쉬는 날이기에 금요일 저녁이면 늘 도로 기운이 솟아나는 것만 같으다. 그런 만큼 신나는 기분에 오늘 저녁은 맛난 걸 먹고 싶었다. 마침 오빠가 역 앞으로 날 데리러 나와주기도 했고ㅡ 뭘 먹을까 고민은 잠시. 우리가 자주 산책하는 길을 따라 옆 동네까지 슬슬 걸어가 버거킹을 포장해 오기로 했다. 요즘 새로 나온 까만빵의 기네스 와퍼를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매장에 도착해 앱으로 쿠폰을 다운받아 바코드를 찍고 금방 주문.집에와서 포장을 뜯어보니..
하루하루 끄적ㅡ/내돈내산_리뷰☆
2020. 9. 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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