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5_Anna 아침 일찍 부터 일어나 강남 나가는 날. 아일랜드에서 남매캐미로 어울렸던 동생들 만나는 날이다. 아일랜드 생활을 마무리하고 호주에 가서 지내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동생의 귀국 후 첫 만남 장소로 오늘은 강남 나들이가 정해졌다. 언제 갔었는지 기억이 안나는게 그러고보니 오빠랑은 강남을 한번도 못가봤구먼?! 주말에 강남이라니 엄청 복잡시럽겠다.. 각오를 단단히 하고 가는 길. '오랜만에 동생들 봐서 좋겠네? 재밌게 놀구 헤어지는 시간 봐서 전화해' 라는 우리 오빠. 전화하면 나와서 집에 데려다 준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동생들이랑 헤어진 김에 오빠랑 동네 한바퀴나 돌고 갈까 싶어 '오빠 동네로 갈께요 집에 딱 있어. 금방 갈께에' 했는데ㅡ 지하철을 타고 오빠한테 가는 도중..
데이트 모음ㅡ/카페 추천☆
2018. 9. 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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