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1_Anna 오늘은 아버님 생신 파티겸 시댁 가는 날. 부모님 생신 때 마다 케이크를 준비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떡케이크를 주문해보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본 보자기 떡 케이크가 너무너무 예뻐보여서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고, 아버님은 케이크 빵 보다 떡을 좋아하셔서 이번 기념일에 딱 맞을 것 같았다. 집에서 픽업하러가기 가장 편한 곳, 그러면서도 케이크 퀄리티가 아주 맘에 드는 곳을 미리 찾아놨는데 바로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딜리스블랑' 이었다. 오빠와 나의 계획은 케이크 주문하고 픽업해서 부모님 모시고 좋은 식당 가서 밥먹는 거였는데 일정을 정하기까지 예기치 못한 일들이 좀 있어서 수정하고 수정하고 확실히 정하기 까지의 시간이 좀 걸리느라 케이크..
하루하루 끄적ㅡ/내돈내산_리뷰☆
2020. 10. 3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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