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6_Anna 오늘의 카페놀이 장소는 헤이리에 오기로 할 때부터 미리 정해 놓고 찾아 온 고막원 다방. 헤이리에 간 김에 어떤 카페를 가야 하나 하고 블로그를 검색해서 나는 2개의 링크를 골라 오빠에게 보내줬다. 하나는 브런치 메뉴가 메인이라 사람들이 주로 식사를 하러 가는 카페ㅡ 다른 하나는 아기자기한 다육이들이 가득하며 한 쪽 벽면에 식물로 장식된 신비스런 계단이 있는 카페였는데 오빠는 두번째 링크를 골랐고, 그 곳이 바로 고.막.원.다.방. 왠지 2개의 링크를 보낼 때 부터 오빠는 고막원 다방을 고를 것만 같았다. 왜냐면 울 오빠는 초록초록 다육이들을 정말 귀여워라 하니까ㅡ 내 책상에 놓인 작은 다육이 선인장도 오빠가 볼때마다 어찌나 귀여워 하는지 :) 오빠가 고막원 다방을 고른 이유..
데이트 모음ㅡ/카페 추천☆
2018. 6. 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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